한국에서 인기 좋은 반려견 TOP 10 : 치와와

1. 치와와의 유래 : 국적

치와와의 유래는 동식물을 축소하는 기술을 실행해 왔던 중국에 스페인 여행객이 방문하여 관련된 강아지를 데리고 돌아오는 길에 멕시코에 들려서 그 강아지를 놔두고 왔다고 합니다. 그 놔두고 온 강아지가 멕시코의 현지 종과 교배되어서 오늘이 이르는 치와와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유래도 있고 그 외에 많은 유래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밝혀진 것은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멕시코에는 실제로 치와와라는 주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유명세를 탄 치와와는 미국에서도 선호하는 애완견 혹은 반려견 20위 안에 들었습니다. 결국 국적은 멕시코가 되는 거죠. 20세기까지는 그리 유명하지 않은 견종이었지만 큰 이슈가 있었던 이후로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오페라 가수 아델리나 파티에게 치와와를 선물해 준 것이죠. 그러면서 1960년대 이후 급격히 유명해졌습니다. 

2. 외모 : 가장 작은 개

키는 13~22cm, 체중 1.8~2.7kg으로 가장 큰 그레이트데인이란 개와 비교했을 때 20분의 1밖에 미치지 못하는 크기입니다. 개 중에 가장 작은 개로 유명하죠. 눈과 귀가 크며, 귀는 쫑긋하고 눈은 볼록해 보입니다. 털색은 적색, 흑색, 담황색등이 있으며 얼룩무늬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단종으로 알려진 종이지만 최근에 포메라니안과 교배하여 장모종으로 새롭게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3. 성격 : 질투심, 독립적

질투심이 강해서 주인을 독점해야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적인 성격으로 혼자 놔둬도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고 잘 있습니다. 작은 덩치지만 겁이 없고 공격성이 강합니다. 상대의 구분 없이 체구를 구분하지 않고 시비가 붙으면 끝까지 달려듭니다. 오죽하면 그 성격 탓에 치와와 구글링시 분노라는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뜹니다. 만약에 중견 혹은 대형견으로 덩치가 있었다면 주의해야 할 맹견으로 구분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 덩치와 골격으로 치악력도 약해서 공격을 한다고 해도 큰 대미지를 주지는 못합니다. 
 

4. 훈련 : 복종

쉽사리 복종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심지어 주인에게 그렇기에 아주 유명하죠. 주인과의 관계에서 말을 잘 따르지 않지만 주인 말고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심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충성심이 강하다고 하지만 구분해서 판단할 때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엄격한 훈련을 하지 않고 말을 잘 들어주면 치와와는 주인이 자신과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주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주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데요. 마치 동물 학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을 정도로 해야지 주인과 치와와의 관계가 다른 견종과 같이 형성이 됩니다. 이렇듯 말을 너무 듣지 않으니 칭찬 훈련법을 주장하는 그룹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복종을 모르는 치와와의 훈련법에 대해서 많은 이론이 나오고 있는데 여전히 쉽지가 않습니다. 훈련도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견종으로 알고 있으면 됩니다. 
 

5. 기타 : 지능, 떨림

지능은 하위 10%로 낮은 편인데, 이 측정법이 사람처럼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서 그 성과가 나타나는 정도에 따라 측정이 됩니다. 훈련이 통하지 않으니 이런 결과가 당연한 것이죠. 평소 가만히 지켜보면 몸의 떨림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이 현상이 추위를 많이 탄다고도 하지만 증오로 항상 떨고 있다고도 합니다. 
 

6. 주의사항 : 천문

치와와는 충격에 조심해야 합니다. 소형견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 인 천문이 있기 때문이죠. 성견으로 자라면서 보통 두개골이 닫히는데 그렇지 못하고 인간의 아기처럼 구멍이 생길 수 있으나 건강상으로 큰 문제를 유발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7. 분양가 : 비쌈

분양가는 비싼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장모는 수컷 100만 원 이상이며, 암컷은 150~200만 원을 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8. 유기

성격이 워낙 좋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분양하였다가 유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장모 치와와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분양 문의 및 분양을 하게 되었고 뒤늦게 성격을 알게 된 주인은 유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책임감 있는 의식으로 충분한 정보를 습득 후 분양을 결정하고 유기 없이 반려견으로 함께 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