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 인기 있는 반려동물 TOP10 : 열대어 알비노 풀레드 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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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한국에서 인기 있는 반려동물 TOP10 : 열대어 알비노 풀레드 구피

by 배부른조약돌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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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풀레드 구피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전에 알비노의 의미를 먼저 짚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비노의 의미 : 멜라닌 합성의 결핍

알비노란 사전적 의미로 백색증이라 하며, 멜라닌 합성의 결핍으로 인해 눈, 피부, 털 등에서 색소 감소가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 질환입니다. 국내에서도 백색증에 따른 눈에 보이는 외모적 차이로 인해, 이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이 있습니다. 동물에도 나타나는 현상인데 백사, 백호등과 같이 덩치가 큰 동물부터 물속의 어류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2. 크기와 외모 : 5~7cm

알비노 풀레드 구피의 크기는 약 5~7cm가량입니다. 물론 주위환경에 따라 크기의 차이는 있을 겁니다. 암컷이 수컷에 비해 빵이 좋고 크기가 큽니다. 외모적으로 봤을 때 수컷의 경우는 미끈하게 빠져 있으면 지느러미의 모양과 크기로 품종 구분을 합니다. 크게 하이도살과 빅도살로 구분을 하는데요. 화려한 핀, 즉 지느러미의 모양과 크기에 따라 품종이 나눠집니다. 하이도살의 경우는 지느러미가 높이 쏟아 있는 형상이며, 빅도살의 경우는 말 그대로 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 종을 말하는 것이죠. 유명 브랜더들은 개체를 브랜딩 하여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색상 : 붉은색

구피의 색상은 너무나도 다양하죠. 이 풀레드는 이름에서도 나오듯이 붉은색입니다. 수컷의 경우는 확연한 붉은색을 가지고 있으나 암컷의 색상은 주황색이라고 할 수 있듯이 붉은색에서 약간 물이 빠진 정도의 색상입니다. 암컷은 꼬리 부분만 색상을 가지고 있고 머리와 몸통은 흰색에 가깝다고 할 수 있죠.
 

4. 번식: 10~100마리

구피는 번식이 왕성한 개체이죠. 일반적으로 한 달에 1회 새끼를 낳는데요. 한 번에 10마리에서 많게는 100마리까지도 낳는다고 합니다. 무방비 상태로 같이 놔두게 되면 성체구피들이 갓 나온 새끼들을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분리를 해줘야 합니다. 분리하지 않고 수초를 이용해서 스스로 몸을 보호하게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리하는 것이 개체수를 확보하는 절대적인 방법이죠. 
 

5. 환경 : 수온, 수초, 바닥재

구피의 환경은 수온 20~28℃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왕성한 먹이 활동과 번식이 이루어지는 거죠. 일반적인 물 교환 주기는 1주일이라고 하는데 여과기만 있다면 실제로 물 보충만 해 줘도 무방합니다. 물의 온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증발이 많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물의 농도가 진해지기 마련이죠. 좋은 방법으로는 기존의 물을 일정 부분 빼 주고 새로운 물을 원래 수위만큼 넣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초와 바닥재는 옵션으로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싶으시면 수초를 적목 해주시고 물의 산성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소일을 바닥재로 채택하여 적용시켜 주면 됩니다. 그러나 구피의 경우는 생명력이 강하여 항아리 뚜껑에 산소여과기도 없이 키우는 분들도 있긴 합니다. 
 

6. 원산지 :원종

구피의 원산지는 더운 나라로 알고 계신 브라질, 베네수엘라, 소안틸제도, 아마존, 콜롬비아등이 있습니다. 본 나라에서 채집된 종류가 원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피는 번식력이 왕성해서 원산지인 상기 나라 외에도 곳곳에 서식을 하고 있고요. 일본에서는 온천지대 하천에서 야생화 개체를 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원종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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