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종류의 반려견들이 존재하나 10가지 인기 좋은 녀석으로 10번의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푸들에 대해서 한번 가보도록 할게요.
1. 특징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품종 중에 하나며, 프랑스 국견으로 최초 원산지는 독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귀족 중에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아 오늘날의 프랑스 국견이 되었네요. 양털 같은 털을 가져 우아하고 지적인 품종입니다. 털 모양이 그렇다 보니 하루에 한 번은 관리를 즉, 빗질을 해줘야 엉키지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도 털이 많이 빠지지는 않으니 다행이죠. 푸들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아주 높아 잘 따르며, 잘못된 경우 분리 불안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영석함이 뛰어나죠. 세계 천제견 순위라는 게 있는데 거기서 2위를 했습니다. 푸들은 혈통이 아니라 체고의 사이즈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요. 스탠더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 이렇게 구분을 합니다. 체고를 봤을 때 즉 어깨 높이를 말하는데요. 스탠더드는 60cm 이하, 미디엄은 45cm 이하, 미니어처 35cm 이하, 토이 28cm 이하입니다. 대략적인 체중은 순서대로 27kg 이하, 20kg 이하, 6kg 이하, 3kg 이하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소유자를 기쁘게 하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는 푸들은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어 훈련도 곧 잘 받습니다. 전에는 사냥개 또는 사냥꾼이 잡아 놓은 사냥감을 가져오는 개로 활용되었지만 현재에 와서 반려견으로 아주 인기가 많죠. 푸들은 육체적 활동과 지적 활동 모두 필요한 품종입니다. 공격성이 낮아서 경호견으로는 맞지 않는 차분함과 조용함을 가지고 있으나 충성심이 높아 위험이 다가오면 가족을 보호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들은 민첩성을 요구하는 개 관련 스포츠를 잘합니다. 도그서핑, 추적, 플라이 디스크와 같은 활동에 뛰어납니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라 수영도 아주 잘합니다.
2. 역사
유럽의 품종으로, 15세기와 16세기에 독일의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는 푸들로 한 그림을 제작했는데 이것이 대중억인 이미지를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에 나오는 푸들의 모습을 보면 아주 부유한 왕족 혹은 귀족의 개였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18세지 말의 푸들은 스페인에 가장 흔한 애완견이었습니다. 같은 시기인 루이 16세에 프랑스에서 푸들이 베르사유에서 길러지고 있다는 명백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 품종은 토이 푸들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외에 루이 14세, 루이 15세 등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국제 연합 신오로 기 크라는 연합에서 푸들을 프랑스 바베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자 독일은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의 시조 격은 헝가리 풀리와도 교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프랑스의 주장에는 각 클럽들은 독일의 오리 사냥꾼이 기원이라고 주장하였으며, 현재 옥스퍼드 영어사전과 미국 유산사전은 푸들이 동일 푸델의 어원으로 나왔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3. 사냥
스탠더드 품종은 오리사냥 야생물새 사냥으로 활용되던 견종입니다. 바베트라는 견종의 후손이기에 그의 특성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푸들은 민첩한 수영에 특화된 발과 똑똑한 지능, 습한 곳에서는 양털 같은 털이 점퍼처럼 작용하여 사냥에 적합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리 사냥과 고지대 새 사냥에 활용되었죠. 19세기 후반에 사냥이 줄어들면서 20세 게는 애완견, 반려견으로 길러졌습니다. 그 와중에 사냥 본능을 깨우기 위해서 30년간 새를 쫓는 개를 선택하여 교배시켜서 결국 1996년에는 스탠더드 푸들을 사냥개로 인정했다고 합니다. 사냥 능력은 영국 보더 콜리에 이어서 두 번째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영리한 두뇌를 가진 만큼 그 교육에 따라 극과 극의 사냥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트레이너의 경험이 아주 중요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미니어처 푸들도 사냥견으로 인정을 받았는데, 현존하는 사냥견 중에 가장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오리 사냥에는 어떠한 품종보다 뛰어납니다. 큰 몸집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곳까지 접근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4. 색상
푸들의 색상에는 흰색, 검은색, 크림색, 회색, 살구색, 갈색이 있으며, 파란색, 은색 등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펜컴 푸들과 파티푸들등 색상이 단색이 아닌 품종도 존재한다. 이중에 파란색은 희귀한 색상을 연출하는데요. 색조사이에 스틸 그레이 코트가 있습니다. 그 색상은 푸들 애호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가격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희귀 색상인 실버베이지는 아메리칸 케넬 클럽에서만 인정되는 색입니다.
5. 번식
통상적으로 푸들의 사산율과 초기 신생견 사망률은 다른 종류의 개에 비해서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스탠더드는 2~12마리, 미디엄푸들은 1-10마리, 미니어처 푸들은 1-8마리, 토이푸들은 1-4마리를 출산합니다.
6. 건강
푸들은 과다하게 흐르는 눈물 덕에 문제를 겪는 대표적인 견종입니다. 한 때 치료약인 타일로 신이 설사 위장장애등의 부작용을 야기하여했으나 최근에는 한약재를 활용하여 안전한 보조제를 개발하였습니다. 심각한 건강 문제 중에 애디스병, GDV, 갑상선문제등 다양하게 병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병이 귀 감염인데 이병은 모든 푸들 품종에 문제가 됩니다. 정기적인 청소로 귀관리를 잘해 줌으로써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스탠더드 푸들의 수명은 12년이며, 미니어처와 토이는 1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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